기업신용평가서 등급

신설 기업도 기업신용평가서 발급이 가능할까?

정부 조달에 입찰을 진행하거나 협력업체에 등록을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기업신용평가서 발급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사업을 영위했던 분들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새롭게 사업을 개시한 분들이라면 많은 의구심이 생길 것입니다.

기업신용평가서 등급

기업신용평가서 신청을 하더라도 등급이 나오지 않거나
신청 자체를 못 하는게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새롭게 신규로 설립하신 개인 사업자나 법인 사업자라고 하더라도
기업신용평가서 발급이 가능하고 신용도에 큰 문제만 없으시다면
정상적으로 등급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등급이 나갈 수 없다는것은
초기 설립한 기업은 입찰을 진행하거나
다른 원청사와의 협업 조차도 할 수 없도록
기회 자체를 박탈 당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스타트업 기업도 얼마든지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상적인 신용평가등급이 나갈 수 있도록
조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하셔야 할 점이있습니다.

기업의 결손 여부

첫번째는 기업의 결손 여부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이라도 연속적으로 결손이 발생하고
부채가 늘어나고 있는 상태라면 평가사 입장에서는
고려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연속적인 결손이 발생했는지 부채는 얼마나 늘어났는지
그 기업의 부채나 결손이 과연 장래에 해소 될 여지가 있는지 등
살펴봐야 할 문제입니다.

대표자의 신용 상태

두번째는 대표자의 신용 상태입니다.

신용 등급의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니라
신용도의 결격 사유가있는지의 문제를 봅니다.
기업은 설립한지 몇 달 안되었고 매출도 전무한 상태에서
대표자의 신용도에 문제가 있다면
정상적인 등급이 나가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대표자의 개인회생, 파산, 신용불량 및 채무불이행으로
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 역시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단 기업신용평가서 발급이 필요하시다면
처음부터 포기 하시지 마시고
상담을 통해서 아내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참고

기업신용등급 신청 시 등급이 나올 수 없는 경우는?
신설 법인(개인)사업자 기업신용평가

개인사업자도 기업신용평가등급 확인서를 받을 수 있나요?